본교는 대학원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유학생들을 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의 지도를 준비하였습니다. 오전의 일본어 수업 외에 오후 시간에 별도로 대학원 진학에 관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대학원 수험에 필요한 능력>
전공에 따라서 다르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의 학부에서 전공한 과목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일본어 능력
2. 자신의 졸업 논문 요지를 일본어로 정리할 수 있는 작문 능력
3. 각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서식에 따라서 연구계획서를 쓸 수 있는 능력
4. 각 대학의 홈페이지* 논문 사이트 등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연구과* 교수* 참고자료를 찾아내는 정보수집 능력
5. 교수에게 메일 등으로 컨택을 하고 전화 등으로 일정 조정을 하면서 면접을 보고 자신의 연구 테마를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6. 일본어의 전문서* 문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이 외에도 이과계 및 문과계 일부 연구과에서는 TOEIC* TOEFL의 점수를 요구함.
<본교의 대학원 수험지도>
-1년째(일본어 초급 수준)
위에서와 같은 일본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도 첫 해에는 일본어 습득에 전념하여 일본어능력시험 1급 합격을 목표로 합니다. 이미 한국에서 1급 또는 2급을 취득한 학생은 전문서 읽기와 정보수집을 시작합니다.
-2년째(일본어 중급 수준 이상)
중급에 들어가면 연구계획서 작성의 기초연습을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논문구성 만이 아니라 테마 찾기와 심화를 위해서 클래스 토론과 교사의 지도를 통해 배웁니다. 아웃라인이 정해진 단계 이후는 개별지도를 통해 내용을 완성해 갑니다. (이과계 전공으로서 특수한 테마에 대해서는 교사를 통하여 전문 대학원생* 대학 강사 등으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작업으로서는 지망 대학원의 입학시험 일정을 조사하고 각자 수험 일정표를 작성하여 교수와 컨택을 시작하면서 연구계획서를 완성시킵니다. 교수를 방문할 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개별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스킬을 높여 둡니다.
연구생으로서의 출원에서는 각 교수가 수시로 면접하여 내정(사전허락)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면접 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능력시험 1급 대책과 더불어 평상시의 클래스 활동에 있어서도 면접을 염두에 두고 회화능력 육성에 주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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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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